카드고릴는 '2024년 1분기 카드사 TOP 5'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1분기 1위 카드사 자리에는 신한카드가 올랐다.이번 순위는 카드사별 신용카드 상품의 1분기 고릴라차트 스코어를 합산해 선정됐다. 고릴라차트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겨지는 인기 순위다.1위는 신한카드가 차지했다. 1분기 고릴라차트 20위권에 '신한카드 Mr.Life''(2위), '신한카드 Deep Dream'(5위), '신한카드 Deep Oil'(14위) 등의 대표 카드 3종이 오르며 '
신한카드, 전국 27개 전통시장에서 4000여 소상공인과 상생 마케팅신한카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국 27개 전통시장과 제휴, 4000여개의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혜택을 오는 22일부터 6월 말일까지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신한카드 고객은 행사 대상 전통시장에서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같은 기간부터 5월 말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6월 1일부터 말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3000원을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또한
금융사 성과급 체제를 주시하는 금융감독원의 칼끝이 삼성카드로 향할지 주목된다. 최근 금감원이 상장기업 내 보수 5억원 초과 임원진을 대상으로 보수 공시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예고하면서다.카드업계에서는 지난해 '연봉킹'에 오른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를 거론하는 물밑 여론이 감지된다. 김대환 대표는 지난해 연봉으로 26억원을 받았는데 약 17억원의 상여금을 받았다.현재 상장 기업의 임원 보수 공시는 기업 자율이다. 그 가운데 일부 임원들이 지나치게 높은 임금을 받고 관련 근거 공시도 주먹구구라는 비판이 계속되자 금감원이 이를 들여다보고 있
푸본현대생명 '2024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푸본현대생명은 ESG경영 인식제고와 실천 다짐을 위해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4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푸본현대생명의 2024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은 친환경데이 시행, 일상 속 탄소중립(Net- Zero) 실천, Paperless활성화, 사회적 책임의식 제고로 시행되고 있다. 친환경데이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시행되며 월 1회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직원의 실천의지를 확인하는 날이다. 친환경데이에는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종이 사용을
올해 1분기 국내 신용카드사 가운데 사회공헌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신한카드로 나타났다. 이어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 순이었다.1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카드사 9곳에 대해 사회공헌 관심도를 분석했다.조사 대상은 2024년 1분기 정보량 순으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이다.분석 키워드는 '카드사 이름' +
삼성카드 김대환 대표의 유임을 두고 '비용 쥐어짜기' 결과라는 혹평이 나왔다. 김 대표 특유의 비용 절감으로 일회성 실적 방어에 급급한 가운데 결국은 미래 먹거리 투자를 줄인 결과라는 비판이다. 이를 두고 카드업계에선 경기 호황 시작과 함께 김 대표의 전략이 삼성카드의 뼈를 때리는 부메랑이 될 것이란 평가도 나왔다.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김대환 대표는 지난해 말 삼성금융그룹 대대적인 인사 개편에서 살아남았지만 그 배경을 두고는 의문부호가 달렸다. 실제로 삼성생명, 삼성생명, 삼성증권 3개 회사 대표를 모두 교체한 것과 대조되는데
신한·KB국민카드를 중심으로 카드업계 해외 법인실적이 급감하며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카드업계는 동남아에 편중된 해외투자 리스크 확대로 실적 타격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해외 법인(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미얀마·베트남)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총 77억 4900만원으로 직전 연도(273억 2400만 원) 대비 72%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 4개 해외 법인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억 4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연도(254억 7500만원)보다 약 98% 급감한 수치다. 상대적으
롯데카드, 서울특별시와 지역 상생 ESG 활성화 업무협약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지역을 연계한 창업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ESG기업의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9일 밝혔다.서울특별시 이동률 행정국장과 롯데카드 정동훈 전략본부장은 4월 8일 서울시청에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자원을 발굴, 활용해 창업한 ESG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및 롯데카드 ESG 캠페인
롯데카드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연말을 목표로 재매각을 추진한다.기존 카드사가 롯데카드를 인수하면 판도를 뒤흔들 수 있어 여러 관심이 쏠린다.다만 3조원대로 측정되는 몸값을 두고는 '가성비'를 따지는 목소리도 여전하다.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올해 연말을 목표로 롯데카드 재매각을 추진한다.MBK파트너스의 희망 매각액은 3조원대로 알려졌다.MBK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 우리은행과 컨소시엄을 이뤄 1조7500억원에 롯데카드를 인수했다.당시 MBK파트너스는 1조3819억원을 투자해 롯데카드 경영권과 지분 약 59%를 소유
지난해 경영방침으로 '상생과 고객 혜택 축소'를 강조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가 실적 하락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성과상여금 17억원을 받아 논란에 휩싸였다.축하할 일이 없음에도 '셀프 축포'를 쐈다는 지적이다. 김대환 대표가 받은 성과급은 카드업계뿐만 아니라 금융 업계에서도 이례적으로 큰 금액이다.5일 전업 카드사가 개별 공시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 보고서'를 종합하면 지난해 기준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는 26억7100만원의 연봉을 받아 카드사 최고경영자(CEO) 연봉 1위에 올랐다.이어 정대영 현대카드 부회장(18억7600만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사 ESG 공정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정작 이를 전면에 내건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를 향해 'ESG워싱' 논란이 제기됐다.ESG워싱은 보여주기식 ESG경영을 가리키는데 그럴듯한 용어처럼 인식되는 ESG를 앞세워 경제적으로 이익을 본다는 '세탁' 개념의 뜻이다.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ESG보고서를 발행했다. 하지만 세부적인 계획이나 사후 공시에 구체성이 떨어져 'ESG 워싱'이라는 평가가 감지됐다.삼성카드의 ESG워싱 논란의 핵심은 2022년 발행한 ESG채권 1700억원의
30일 창립 36주년을 맞은 삼성카드를 두고 나홀로 금융당국 제재를 받은 사례가 재차 주목된다.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며 연임에 성공한 김대환 대표 행보도 소비자 혜택 축소와 반대되는 임직원 연봉 1위에 가려져 허상에 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날 카드업계 금융감독원 제재 사례를 종합하면 삼성카드는 올해 1월 경영유의 5건과 개선 14건으로 총 19건의 조치 사항을 받았다.연초부터 무더기 제재를 받은 것에 더해 카드사 중 유일하게 금감원 제재를 받아 불명예스럽다는 일각의 지적도 감지된다.흔히 카드사 리스크 관리는 사전에 위기를 대비하
"플랫폼과 데이터가 강한 회사를 만들겠다."연임에 성공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가 신년사에서 이런 구호를 내걸지만 정작 주변에선 물음표를 달고 있다. 앱 이용을 두고는 "불안정하다"라는 평가와 함께 시중은행과 협업 움직임에는 구태여 은행권에서 발 벗고 나설 이유가 없다는 냉정한 목소리가 나왔다.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디지털과 데이터 역량 기반의 카드사로 변화'를 강조했지만 그 성과를 놓고는 의문부호가 달렸다. 김 대표가 디지털 전환으로 실적 반등을 노리겠다는 밑그림을 그렸지만 구체성이 부족하
삼성카드가 겉으로는 위기 돌파를 위해 카드 혜택 축소라는 경영 방침을 강조하면서 안으로는 김대환 대표와 임직원 연봉 상승에 집중해 논란이 예상된다. 카드업계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김대환 대표가 당장의 고객 혜택 축소로 이를 방어하면서 최근 금융당국이 강조하는 서민 경제 고통 분담과는 뒤떨어진 행보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카드는 전기차 오너에게 인기를 끈 '삼성 iD EV 카드'를 지난 7일부터 단종했다. 소위 말하는 '알짜 카드'를 없앤 것인데 이를 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참에 다른 카드사
비씨카드, 가맹점주 배달대행료 결제 '냠냠박스 카드' 출시비씨카드가 배달 전문 플랫폼 냠냠박스 운영사 커넥트9과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페이스토리와 배달대행료 카드결제 서비스 제휴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커넥트9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표 비씨카드 전무, 김정환 커넥트9 대표이사, 장광현 페이스토리 대표이사 등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맹점에서 배달대행 서비스 이용 시 지불해야하는 '배달대행료' 결제를 편리하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존 현금 기반 선불금 충전방식에서 이제는 신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 15일 17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표면이자율은 연 6.2%이다.롯데카드는 지난 2022년 8월 말 4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예고한 바 있다.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발행시기를 저울질하다 금리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발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최근 카드사들은 레버리지비율을 높이기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확대하는 추세다레버리지비율은 자기자본 대비 총자산을 나타내는 지표로, 금융당국은 자본의 적정성을 위해 8배(배당성향 30% 이상은 7배)
서민 급전 창구라 불리는 카드론 잔액이 또 늘어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리볼빙 고객 안내가 강화되면서 리볼빙 잔액은 줄었다.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9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비씨·NH농협카드)의 기준 카드론 잔액은 39조4743억원으로 역대 최다였던 1월(39조2120억원) 대비 2000억원 넘게 급증했다.서민 경제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저축은행 등 타업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카드론 잔액은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이다.카드론 금리는 소폭 내렸다. 올해 2월 8개 카드사(NH농협카드 제외)의
카드업계가 지난해 암울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오히려 임직원 보수는 은행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내역은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 순서로 업계 상위권 회사가 대체로 높은 급여를 지급했다.12일 전업 카드사가 개별 공시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 카드사의 임직원 평균 연봉은 1억1600만원으로 나타났다.임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삼성카드가 기록했다. 삼성카드는 4년 연속 카드사 평균 연봉 1위를 기록했다. 삼성카드의 지난해 임직원 평균 연봉은 1억4600만원으로
현대카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함께 'Italian Design Days 2024' 개최현대카드가 주한 이탈리안 대사관과 함께 20일 서울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2024(이하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탈리아 디자인의 날은 이탈리아 정부가 이탈리아 디자인의 역사와 최신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전세계 각국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올해 한국 행사는 현대카드와 함께 '디자인 혁신과 지속가능성의 파트너로서의 한국과 이탈리아'를 주제로 진
신한카드, 건당 이용액 커질수록 혜택도 커지는 '포인트 플랜' 출시신한카드가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 고객을 위해 한 번에 결제하는 금액이 클 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받는 상품을 선보인다.신한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3%에 신한 SOL페이 결제 시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이하 포인트 플랜)'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카드의 혜택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 제공하는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와 주말 외식비와 정기결제 자동납부분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는 ‘필수 생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