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3.49포인트(1.07%) 오른 3169.08포인트에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4.57%), 종이·목재(3.06%), 화학(2.44%), 의약품(1.61%), 유통업(1.41%), 제조업(1.27%) 등이 상승했으며 증권(-2.07%), 건설업(-1.13%), 철강·금속(-0.62%), 비금속광물(-0.53%)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50개 기업 중에서는 배터리 특허 분쟁을 마무리 한 LG화학(6.2%), 지배구조 개편 소식을 전한 SK텔레콤(6.0%)이 크게 상승했다.

이 외에는 삼성SDI(5.3%), 아모레퍼시픽(4.8%), 삼성물산(4.6%), LG유플러스(3.9%), SK이노베이션(3.9%), SK바이오팜(3.6%)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넷마블(-1.0%), 하나금융지주(-0.8%), 현대건설(-0.7%), POSCO(-0.7%), 롯데케미칼(-0.6%), 한온시스템(-0.5%) 등은 하락했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4661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기관계 투자자는 각각 4449억원, 80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9.72(0.97%)포인트 상승한 1010.37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환율은 1.00(0.09%)원 오른 1125.9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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