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신울산지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ABL생명 울산 남구 신울산 지점에서 근무하던 1명의 설계사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3명의 설계사가 11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BL생명은 해당 지점을 폐쇄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65명의 설계사와 직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재택 근무로 전환했다. 

ABL생명은 확진자 4명 이외에도 같은 층에서 근무했던 34명의 설계사와 내근직 3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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