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연기자 돕기 위한 두 번째 ‘나눔 광고’ 포스터. 사진=신협중앙회
생활고 연기자 돕기 위한 두 번째 ‘나눔 광고’ 포스터.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오는 21일까지 '2차 나눔광고 1000만뷰 돌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신협중앙회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2차 나눔광고' 영상을 시청한 후 네가지 제시어(신협·봄·꽃·어부바) 가운데 하나를 포함한 나만의 따뜻한 봄을 부르는 주문과 당첨을 확인할 이메일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봄날에 달콤하게 즐기기 좋은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이메일을 통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신협의 2차 나눔광고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소속 배우 고두심·정보석·고수·홍수현·이장우씨가 저소득 연기자 후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광고 촬영에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나눔 광고제작비는 저소득 연기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회 웹드라마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와 경제 경색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신협의 나눔광고"라며 "조합원들의 애정과 신뢰로 성장해온 국내 대표 상호금융사로 앞으로도 어두운 복지 사각지대에 빛을 비출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