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사이언스챌린지2021' 포스터. 사진=한화그룹
'한화사이언스챌린지2021' 포스터.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 육성과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1’을 개최한다.

8일 한화그룹은 제 10회 ‘한화사이언스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벨상에 도전하는 과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해당 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진행됐으며 매년 1000명이 넘는 과학 영재들이 참여한다.

대상 4000만원을 포함해 약 2억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본선 진출자는 한화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꿈꾸는 ‘Saving the earth’를 주제로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물과 관련된 분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논리, 실용성 등에 심사 포인트를 두고 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2명의 고교생과 1명의 지도교사가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학교당 출전 팀수는 제한은 없으며 타 학교 학생과 연합 출전도 가능하다.

대회주제에 맞춘 팀별 연구계획서를 4월 12일까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설명부터 본선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과거 수상자들에 대한 지원과 네트워크도 강화하고 있다. 

본선 이상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한화의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한화체험프로그램과 수상자 홈커밍데이도 진행해 지속적인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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