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다회용 수송 포장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현장에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NS홈쇼핑은 다회용 수송 포장재를 활용한 물류 및 배송 과정에 대한 협의와 테스트를 거쳐, 지난달 24일 방송한 '팽현숙 순대국'을 시범사업의 첫 상품으로 정했다.

시범지역인 수원시 권선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적용은 방송 다음 날인 25일에 고객이 상품을 수령하고, 이후 다회용 배송 박스가 수거되기까지 모든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됐다.

앞서 NS홈쇼핑은 지난해 11월 환경부, 수원시와 함께 다회용 수송 포장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S홈쇼핑은 이번 시범사업으로만 연간 66t의 폐기물을 감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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