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9.50포인트(-1.28%) 하락한 3043.49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 가까이 급등한 탓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하며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83%), 비금속광물(0.98%), 은행(0.82%), 음식료품(0.86%)만이 소폭 상승했다.
시총 상위 50개 기업 역시 강원랜드(4.4%), POSCO(3.3%), 아모레퍼시픽(2.0%), S-OIL(1.2%), 셀트리온(1.1%), 신한지주(1.1%), KB금융(0.6%), 기업은행(0.3%), 아모레G(0.2%)만 상승세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는 약 2조194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기관계투자자는 각각 9278억원, 1조2814억원 어치의 주식을 매도했다.
코스닥은 4.60포인트(-0.49%) 떨어진 926.20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환율은 4.90원(0.44%) 올라 1125.2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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