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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은 기술·투자의 산물"… 노동강도 논란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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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배송은 기술·투자의 산물"… 노동강도 논란에 반박
  • 신용준
  • 승인 2021.01.20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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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추가 고용, 자동화 설비 투자 확대
국내 물류업무 종사자 100% 직고용해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쿠팡이 물량 증가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로켓배송할 수 있는 3가지 비결이 있다.

쿠팡은 20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로켓배송이 가능한 이유를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쿠팡에 제기된 노동강도 논란에 반박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일부 단체 등은 쿠팡이 로켓배송이 가능했던 것은 노동 강도를 높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노동강도를 높여 로켓배송이 가능했다면 다른 대기업들은 왜 쿠팡 같은 서비스를 할 수 없냐는 반대의 목소리도 나온다.

쿠팡이 뉴스룸에 로켓배송의 비결을 밝힌 것은 이런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지난 한 해 동안 1만2484명의 물류센터 인력을 추가 채용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쿠팡의 전국 물류센터에는 2만8451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해 작업동선을 최소화하고 첨단설비 도입을 통해 작업효율을 높이면서도 노동 강도를 낮췄다. 자동포장 시스템, 자동 분류기 도입, 컨베이어벨트 증설 등 지난 한 해 동안 투입한 기술과 설비 투자 비용도 5000억원이 넘는다.

이와 함께 쿠팡은 물류센터 내 물류업무 종사자 100% 직접 고용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다른 택배사는 개인사업자가 배송을 하는 구조이고 물류센터도 외주나 파견인력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지만, 쿠팡은 배송인력과 물류센터 직원도 직고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실제 쿠팡은 모든 단기직 직원에게 월 3회 이상 상시직 입사를 제안해 지원자 가운데 약 80%가 상시직으로 합격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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