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다양한 모바일 쿠폰을 100원에 살 수 있는 마켓을 열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쿠폰 마켓 이용자 20만명 달성을 기념해 2월 7일까지 ‘100원 SHOP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원 SHOP 이벤트는 신한 쏠 모바일 쿠폰 마켓에서 구매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1만 20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100원에 제공한다.

100원으로 구입 가능한 모바일 쿠폰은 버거킹 불고기와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GS편의점 상품권 등이다.

구매이력이 있는 고객은 핫딜 SHOP에서 다양한 쿠폰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신한 쏠 모바일 쿠폰 마켓은 모바일상품권 개인 간 거래 플랫폼인 기프티스타와 제휴해 모바일 쿠폰을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모바일 쿠폰을 판매하거나 원하는 쿠폰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매매가능한 모바일 쿠폰 브랜드는 약 250개 종류로 커피, 치킨, 영화쿠폰 등 다양하며 구매 금액의 2%를 쏠페이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모바일 쿠폰 마켓은 신한 쏠의 맞춤메뉴 설정에서 쿠폰사고팔기를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쿠폰과 중고거래에 익숙한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종산업 제휴를 통해 참신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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