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NA 2020에서 선보인 나녹스 아크 프로토타입 (현장 스리트리밍 캡쳐)
RSNA 2020에서 선보인 나녹스 아크 프로토타입 (현장 스리트리밍 캡쳐)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나녹스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나녹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기업설명회와 1대1 투자자 미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전 세계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을 초청해 신기술과 기업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행사다.

전세계 다양한 연관 업계 기업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기술 수출, 인수합병(M&A) 등 투자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어떤 기업이 참여하고 무엇을 발표하는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 때문에 업계 안팎에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호재로 인식되며 다수 참가 기업의 성공사례에 비추어 기술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가운데 14일 오후 11시10분(한국시간)에는 나녹스 란폴리아킨 대표가 기업설명회를 진행한 뒤 나녹스 경영진과 함께 1대1 투자자 대상 미팅을 진행한다.

미국의 유명 증권정보매체 모틀리풀은 지난 4일 올해 급등할 3대 의료주로 나녹스와 텔라닥, 트릴리엄 테라퓨틱스를 선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