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5일 사회초년생 고객에게 특화된 ‘첫 급여 우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첫급여 우리통장 ▲첫급여 우리적금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 등으로 구성됐다. 급여이체 하나로 다양한 우대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첫급여 우리통장은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인 고객이 대상이다. 1인 1계좌로 개설할 수 있으며 ‘우리 SUPER 주거래 통장’과 중복돼 가입할 수 없다.

매년 첫 영업일 기준 가입자의 연령이 만 36세인 경우 우리 SUPER 주거래 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

자유입출금 통장으로 기본금리는 0.1%에 블과하지만, 다양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급여이체 실적 인정기준 충족 시 타행 ATM 출금수수료가 무료다. 

또 부가서비스로 제주도 호텔·리조트 1박 숙박 및 제주 렌터카 1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신용대출 이용 시 0.3%포인트 우대쿠폰도 지급한다. 통장 개설 후 1년 이내 3개월 연속 급여이체 실적을 충족하면 제공한다. 대출 상품은 ‘우리 주거래 직장인 대출’, ‘우리 신세대플러스론’ 등 2가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문턱을 높게 느끼는 사회초년생을 지원하기 위해 쉽고 단순한 구조의 패키지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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