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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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글로벌 최정상 운용사인 뱅가드와 함께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KB 온국민 TDF’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은퇴시점에 맞춘 생애주기를 반영해 글로벌 자산배분과 함께 시간의 흐름과 시장의 변동에 따라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펀드다.

미국 현지에선 근로자들이 노후준비를 위해 가입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꼽힌다.

TDF는 생애주기를 반영해 젊을 때 주식비중을 높게 투자하고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을 늘린다.

‘KB 온국민 TDF’는 2020년부터 2055년까지 매 5년 단위 은퇴 예상 시점을 기준으로 총 8개의 펀드로 구성돼 있다. TDF 상품명에 붙은 네 자릿수 숫자가 은퇴 시기를 의미한다.

2025는 2025년 은퇴하는 투자자를 위해 맞춤 설계된 상품으로 채권 비중이 높으며 2055는 2055년 은퇴하는 투자자를 위해 주식비중을 최대 90%까지 투자한다.

이 숫자는 가이드라인으로 투자자의 위험 선호 성향과 자산 현황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KB 온국민 TDF’는 뱅가드의 인덱스펀드와 ETF를 주로 활용해 글로벌 주식과 채권에 다양하게 투자한다.

또한 수익 자산과 위험 자산 비중을 알아서 조절하고 글로벌 경기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체계적으로 리스크관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직접 포트폴리오 설계 및 모니터링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전문지식이 없는 투자자도 펀드가 알아서 포트폴리오 조정을 수행함으로써 쉽게 투자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다. 펀드자체 운용 보수와 판매 보수 수수료도 낮지만 흔히 숨어있는 보수라 표현되는 피투자 펀드 보수 역시 연 0.15% 수준이다.

‘KB 온국민 TDF’는 뱅가드의 자산배분모델과 생애주기모델 투자 노하우, 한국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모두 반영되어 있다. 

즉, 낮은 수수료의 뱅가드 인덱스 상품을 활용해 글로벌 분산 투자 효과는 높이고 비용은 낮춰 높은 장기복리수익률을 추구한다. 

최근 금융투자소득세 개정안이 나오면서 연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KB 온국민 TDF’는 글로벌 운용사의 노하우와 최저 비용의 복리 효과 극대화, 생애주기를 반영한 글로벌 분산투자와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조정 등 연금이 가져야 할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가 가장 쉽게 연금에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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