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세테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신한은행은 연금 대표상품인 IRP를 전면에 내세우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IRP 가득채운 나를 칭찬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10월 입금액 보다 10만원, 50만원, 100만원, 500만원 이상이면 금액 구간에 따라 경품이 제공된다.

만약 가입일이 이달일 경우 10월 입금액은 0원으로 처리돼 10만원 이상 입금할 경우 경품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고객은 IRP를 신규 가입하거나 타기관에 가입된 IRP계좌를 이체하면 된다.

타기관 IRP 계좌이체의 경우 각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공제상품을 신한은행 IRP계좌로 모으는 것을 말한다. 클릭 한 번으로 본인의 연금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갤럭시Z 플립(3명), 아이패드 프로(5명), 다이슨 에어랩(10명),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4000명)을 준비했다.

당첨자는 2021년 1월 15일 이후 공지된다.

IRP(개인형퇴직연금)는 가입자의 퇴직금과 개인 부담금을 본인 명의 신탁계좌에 적립하고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와 자영업자 모두 IRP에 가입할 수 있고 납입한 금액에 대해선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총급여 5500만원 직장인이 IRP 계좌에 연간 700만원 이상 납입할 경우 세액공제액은 115만원에 달한다.

올해부터 3년 동안 만 50세 이상 근로자가 가입할 경우 세액공제 한도는 200만원 상향 조정돼 노후 준비와 절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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