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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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정우, 오달수 주연의 코믹 드라마 '이웃사촌'이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주연의 '도굴'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면서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사라 폴슨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런'은 개봉 첫주 13만 관객을 동원했다.

예매순위에서는 '이웃사촌'이 예매율 26.2%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온 뒤 밤낮으로 정치인 가족을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제훈, 조우진 주연의 범죄 오락영화 '도굴'은 예매율 18.7%로 2위를 기록했다.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런'은 예매율 8.9%로 3위에 올랐다.

코믹 호러 '프리키 데스데이'는 예매율 7.6%로 4위를 차지했다. 고아성, 이솜 주연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예매율 4.8%로 5위에 올랐다.

김혜수, 이정은 주연의 '내가 죽던 날'은 예매율 3.2%로 6위를 차지했다.

다음 주는 하비 케이틀 주연의 '파티마의 기적'이 개봉할 예정이다. '파티마의 기적'은 파티마 성모 발현 103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기적에 관한 감동적인 실화를 그린 영화다.

그외 고양이 집사들이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고양이 집사'와 소주연 주연의 가족 드라마 '잔칫날'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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