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제너시스비비큐그룹과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희망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지성규 하나은행장(왼쪽)이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그룹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제너시스비비큐그룹과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희망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지성규 하나은행장(왼쪽)이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그룹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의 ‘자영업자 119지원 제도’가 소상공인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발 빠른 자금 지원은 물론 지원 대상을 다양화해 자금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은행의 ‘119지원 제도’는 연체 우려가 있거나 단기연체 중인 개인사업자 대출에 대한 채무조정 등을 통해 차주에게 정상 상환 기회를 부여해 준다.

지원 대상은 ▲연체 우려가 있는 차주 ▲연체 기간이 3개월 미만인 차주 ▲휴업 등 재무적 곤란 상황에 처한 차주 등으로 은행권 문턱을 넘기 힘든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다.

대출 기한은 1년 이상 10년 이하로 매월 원리금 분할상환(거치 6개월)으로 이자를 갚으면 된다.

휴업 등 곤란한 상황에 빠진 자영업자 또는 신용등급 1등급 이상 하락한 경우 기존 대출잔액에 대해 무내입 연장도 가능하다. 기한은 최대 1년이다.

하나은행은 이와 같은 소상공인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750억원(1270건)의 금융 지원을 전개했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밀착 지원도 확대 중이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드림센터를 추가 확대하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창업, 경영컨설팅 및 재기 지원에도 나선다.

대기업과 함께 상생협력 영역도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 외에도 제너시스비비큐그룹(BBQ), 포스코건설, 한샘 등 다수의 대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일자리 창출, 대리점 금융지원 등 사회적 기업으로써 역할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시적인 경영난을 겪고 있느 중소기업에 신규보증, 채무조정, 경영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해 부실을 사전에 방지, 경쟁력 회복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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