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의 서울 서초구 본사 건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보건당국으로부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 

삼성자산운용은 해당 직원과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다른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서초사옥 C동 17층 확진자 발생으로 삼성자산운용, 액티브자산운용, 헤지자산운용 전 임직원은 재택근무로 전환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