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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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올해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 1000억원대를 달성했다.

13일 미래에셋생명의 IR 실적발표에 따르면 별도기준 미래에셋생명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859억원) 대비 18.6% 증가한 101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수입보험료는 3조568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3조310억원) 대비 17.7%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주식시장 회복으로 누적 변액보증준비금 환입액이 발생했다. 수수료 수입을 고려한 3분기 누적 전입액 관련 이익효과는 423억원이다.

보장성보험 상푼군과 안정적 운영수수료가 발생하는 변액보험의 투트랙 매출 확대 전략도 실적에 영향을 줬다. 보험사 성장성 지표인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5480억원으로 전년 동기(3580억원) 대비 53% 증가했다.

9월 말 RBC비율은 작년 말(238.8%) 대비 3.5%포인트 증가한 242.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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