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은행
사진=농협은행

 

농협은행이 고객의 MBTI(성격유형검사) 검사 결과를 토대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6주 동안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MBTI 테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원뱅크 영화배역 테스트는 MBTI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고객 성향, 금융 습관 등에 따라 고객을 16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가상의 영화배역 캐스팅을 연결하고 고객에게 금융서비스, 상품, 생활 콘텐츠 등과 매칭한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테스트 결과를 지인에게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굽네치킨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올원뱅크 신규 가입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고객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초콜렛 드링크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종찬 올원뱅크센터Cell 리더는 “올원뱅크 고객이 최근 유행하는 MBTI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금융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고 맞춤형 금융 서비스도 추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힙한 생활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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