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KCGS(기업지배구조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김경환 SC제일은행 운영본부 부행장(오른쪽)이 신진영 KCGS 원장으로부터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大賞)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C제일은행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KCGS(기업지배구조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김경환 SC제일은행 운영본부 부행장(오른쪽)이 신진영 KCGS 원장으로부터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大賞)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으로부터 지배구조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KCGS의 기업 지배구조 평가는 총 823개 회사(일반 상장회사 713개, 금융회사 110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SC제일은행은 이들 가운데 지배구조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 회사로 단독 선정됐다.

SC제일은행은 지난 해 시중은행 최초로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받아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고 아울러 지배구조 대상까지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지배구조 체계와 선진 기업 문화를 가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이번 지배구조 대상 수상은 고객의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은행에게는 다른 어떤 상보다 값지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모범적인 지배구조 문화와 체계를 지속적으로 선도하는 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