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GI서울보증
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대표이사 후보를 공모한다.

SGI서울보증은 19일 대표이사 후보추천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첫 회의를 갖고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공모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모서류를 접수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이사회에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게 된다.

임추위는 대표이사 후보 지원자격으로 금융 관련법령에 규정된 임원 자격기준에 적합하며, 금융산업에 대한 식견과 최고 경영자로서의 자질, 능력을 겸비한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임추위에서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하면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첫 내부출신 CEO인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의 임기는 다음 달까지다. 이전에는 주로 금융 관료 퇴직자들이 대표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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