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산업안정기금이 기간산업안정기금채권을 2400억원 규모로 21일 발행한다.
산업은행은 "기간산업 앞 자금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21일 제1차 기간산업안정기금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간산업안정기금채권은 기간산업안정기금의 부담으로 발행하는 정부보증채무다.
이 채권은 지난 5월 1일자 효율적인 기업자금 지원을 위한 위기극복과 고용을 목적으로 설치된 기간산업안정기금에서 발행하는 첫 채권이다.
19일 채권발행공고를 시작으로 20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채권 경쟁입찰(인포맥스 경매플랫폼)이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발행조건 확정 후 21일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이번 기간산업안정기금채권의 발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에 처한 기간산업기업 앞 지원 재원이 마련됨으로써 국내 경제의 불안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고용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하는 등 시장안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안기금, 2400억원 규모 1차 2400억원 발행
- 기자명 강현식
- 입력 2020.10.20 08:32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