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신협 ‘체크카드 영상 공모전’ 시상식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10월 15일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신협 ‘체크카드 영상 공모전’ 시상식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3월부터 8월말까지 6개월간 진행한 '신협체크카드 영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15일 개최했다.

응모작 중 전문성, 홍보성, 창의성, 완결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를 총괄한 신협중앙회 김남식 신용관리본부 본부장은 “전문성을 갖춘 영상과 신협체크카드의 이미지를 잘 이해한 콘셉트의 작품들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대상은 신협체크카드 뿐만 아니라 신협의 탄생 배경, 현황과 가치 등을 쉽게 전달한 배유미 씨의 펜슬메이션 작품 ‘신협체크카드에 담긴 가치’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작 2편은 ‘혜택을 잔뜩 업은 어부바(안씨형제팀)’, ‘당신을 위한 맞춤 선물, 신협체크카드(박하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다.

이 외 우수상으로는 ‘당신의 모든 날에, 신협(쥰성팀)’, ‘책(Check) 갈피; 추억의 한 페이지(슬로우푸드팀)’가 각각 선정됐으며, 장려상 5개로 ‘업히면? 업된다!(LOVE U VIBE팀)’, ‘이것만 기억하세요. 쏙, 싹, 띵 짤랑!(쓱 싹 띵 짤랑팀)’, ‘요즘 대세 CUbig 체크카드(김재민)’, ‘인생카드, 신협체크카드(김세현 필름팀)’, ‘with my CU big(팀 양갱단)’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1,200만 원(1팀), ▲최우수 500만 원(2팀), ▲우수상 200만 원(2팀), ▲장려상 100만 원(5팀) 등 총 3,100만원의 시상금과 시상식 참여인원에게 어부바 캐릭터 인형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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