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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식대가 ‘유튜버’로... 건강한 먹거리와 한식세계화를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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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식대가 ‘유튜버’로... 건강한 먹거리와 한식세계화를 선도한다.
  • 김규용 기자
  • 승인 2020.10.07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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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희경 대가(사진=김규용 기자)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희경 대가(사진=김규용 기자)

현대는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이 다양해졌다. 불과 20년 전만해도 일반인이 방송을 한다는 것은 꿈도 꾸기 어려웠다. 그러나 20여년의 시간은 사회 전반적인 부분의 시스템을 변모시켰다. 특히 일반 개인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시청자를 찾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청자를 많이 확보하면 제작자에게 수익이 발생하는 시스템이 접목되며 더욱 활성화 되었다.

유튜브(Youtube)는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로 방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며 강력한 매체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IPTV(인터넷TV)와 휴대폰을 통해 유튜브를 일반 TV처럼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게 되었다. 이러한 유튜브는 2005년 대만출신 스티브 첸이 친구 채드 헐리, 조드 카림과 함께 실리콘밸리 한 차고에서 단돈 1.150달러로 동영상 공유사이트로 유튜브를 창업했다.

이후 구글(Google) 2006년 말경에 당시로는 사상 최대금액인 16억 500만 달러(약 1조 6,500억 원)에 인수했다. 구글이 인수하며 적극적인 영업 전략으로 현재는 세계 각국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콘텐츠를 제작해 올리는 장이 되었다. 국내는 2008년 1월 한국에도 유튜브 사이트가 오픈되며 다양한 콘텐츠가 생성되기도 하고 시청자 확보를 통해 성공신화도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초기에는 개인의 일상적 사생활을 시청자와 공유하거나 특정분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생겼다. 그러나 유튜브는 최근 몇 년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너도나도 방송을 시작하며 전문화되는 시장으로 변모했다. 최근 대한민국 한식대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이희경 대가도 한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프로필 사진이다.(사진=임현재 PD제공)
프로필 사진이다.(사진=임현재 PD제공)

 

이희경 대가는...

이희경 대가는 한식을 만들며 자신의 요리 노하우를 유튜브를 통해 시청자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한다. 이희경 대가는 대한민국 한식대가로 한식뿐이니라 일식, 양식,이태리 등의 음식에 능통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와인,커피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음식분야에서 대가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희경 대가는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한식분야 일원으로 봉사하며 김대중 대통령에게 감사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또 2006년에는 일본 동경식품박람회 지바현 마쿠하리 메쎄 전시장에서 김치와 궁중음식 시연회를 통해 일식요리와 김치의 만남 디스플레이 총괄팀장을 맡으며 김치 초밥 케이크 제조 작품전시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2009년에는 한식세계화 주역으로 선발되며 일본에 가서 CEO 프랜차이즈 과정 공부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또한 2011년 군산국립대학과 경기도 농수산대학 강의를 진행하며 한식문화를 선도했다.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 행사에서 서울시장상, 서울시장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공중파 TV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설 특집 프로그램 ‘언제나 청춘’과 SBS ‘여자가 좋다’ 그리고 MBC ‘공감 특별한 세상’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식문화를 알리기도 했다.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다.

지난 5일 단아한 차림의 이희경 대가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맛깔참죽’ 용문점에서 만났다. 많이 꾸미지 않은 작은 외모에 당찬 표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음식에 대한 열정을 갖기 시작한 것은 어린 시절 10세에 부친이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가장으로 일을 하시면서 부터다. 이때부터 집에서 가사 일을 하게 된 이희경 대가는 음식을 하는 것이 힘들었을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음식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음식 하는 일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인터뷰하고 있는 이희경 대가(사진=김규용 기자)
인터뷰하고 있는 이희경 대가(사진=김규용 기자)

이 대가는 한식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음식에도 능통하다. 특히 해외 여러 나라의 음식문화를 공부한 이유에 대해 “한식 세계화를 위해서는 우리 입맛의 음식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식문화는 각국이 다르기 때문에 한식이 접목되기 위해서는 각 나라마다의 식문화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다양한 국가의 음식에 대해 공부한 이유가 바로 한식의 세계화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의지에서다. 그들의 입맛을 알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다. 이 때문에 이 대가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 대가는 앞으로 자신의 각국의 음식에 대한 노하우와 한식대가로서의 노하우를 접목해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전달하겠다는 의지이다.

다채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겠다.

이 대가는 현재 한식대가라는 타이틀과 함께 푸드스타일리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대가는 처음 콘텐츠 제작에 대한 내용으로 “우리나라 음식은 재료 본연의 맛이 음식의 맛을 좌우한다. 그래서 좋은 음식재료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맛 집으로 알려진 음식점에서는 재료구입처를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재료의 선정은 중요하다. 그래서 우선 전국의 건강하고 우수한 재료에 대한 소개를 먼저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콘텐츠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음식재료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분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리고 생산자와 집적 만나 전문가적 입장에서 철저히 검증하고 좋은 음식재료를 선정하여 소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저도 음식을 만들 때 재료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후 제작할 요리 프로그램에서도 활용할 예정이다.”라며 먼저 좋은 음식재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 말했다.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이희경 대가(사진=임현재 PD)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이희경 대가(사진=임현재 PD 제공)

이 대가는 이렇게 소개된 재료 등을 직접 요리하며 시청자를 초대해 음식을 같이 만들거나 같이 먹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렇게 한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대가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것. 또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해외요리 경험을 통해 한식과 접목한 해외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살이 찌지 않는 한식문화, 건강을 살리는 한식문화, 남자를 위한 한식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 대가는 현재 콘텐츠를 계속 제작 중에 있다. 곧 이 대가의 이름을 걸고 ‘이희경의 식문화만평’이라는 유튜브 채널로 소비자를 만나겠다고 말했다. 최근 음식과 식문화에 대해 유튜브를 진행하는 유투버가 상당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유튜브를 진행하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다. 때문에 이 대가의 방송이 많은 시청자에게 건강한 음식문화와 대한민국 식문화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리며 K-한식의 세계를 선도해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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