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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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게마다 QR코드 체크인이 의무화됐다. 이에 국민은행은 데이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전용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

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은 5일 소상공인의 통신비 경감을 위해 ‘QR체크인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

QR체크인 LTE 요금제는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등 소량의 데이터 사용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요금제로 월 1GB의 LTE 데이터를 제공한다.

기본 요금은 월 4000원 단일요금제로 소상공인들이 부담없이 이용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요금제 출시기념으로 10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은 10월부터 11월까지 최대 2개월 기본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의 지속으로 QR코드 체크인이 의무화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통신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이번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온 국민의 합리적인 통신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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