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5일 고객패널 ‘KB star 메신저’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B star 메신저’는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의견을 수집하고 있다.

지난 기수의 경우 다양한 아이디어 중 고령층 고객을 위한 상품 신청서 글자 크기 확대, 보다 쉬운 MTA 이용을 위해 이지모드 개발 등 영업환경에 적용돼 고객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됐다.

이번 5기의 활동 주제는 최근 관심이 늘어난 ▲해외주식투자와 ▲비대면 자산관리서비스 ‘Prime Club 서비스’ 등이다.

KB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경험이 풍부하거나 Prime Club 서비스를 일정기간 이상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 중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패널은 관련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관점에서 KB증권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의견이나 요구사항 등 제안 활동을 비대면으로 수행하게 된다.

KB증권은 원활한 고객 패널 운영을 위해 활동비 지원과 우수 제안 활동에 대한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KB star 메신저 외에도 홈페이지 및 외부 채널에서 나오는 고객 의견을 상시 확인하고 적극 수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과 이익을 우선 고려하는 고객 중심적인 판단과 의사결정으로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