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은행과 증권사의 연계영업이 강화되고 있다.

은행의 모바일뱅크에서도 증권계좌가 개설되는 등 고객 접점이 더 늘어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8일 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를 통한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농협은행 ‘올원뱅크’를 통해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에겐 CMA 발행어음 연 3.0%의 우대수익률을 10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해당 신규고객은 주식거래 수수료도 할인받는다.

국내 주식의 경우 0.0006923%(100만원 거래 시 수수료 6.9원)를 평생 우대 받는다. 해외주식 거래수수료도 0.09% 할인 받고 환전 우대 100%(미국·중국·일본·홍콩)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만명에게 신청계좌로 투자지원금 20달러도 지원한다.

NH투자증권 디지털 영업본부장 김두헌 상무는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이 증가하는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경쟁력 있는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와의 제휴를 통한 증권계좌 개설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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