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정학 기업은행 CIB그룹장(오른쪽)과 차성진 한국언론진흥재단 본부장이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IBK기업은행
지난 24일 서정학 기업은행 CIB그룹장(오른쪽)과 차성진 한국언론진흥재단 본부장이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 25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기업은행에 20억원을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재단이 추천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광고 협력사다.

대출한도는 기업 당 최대 5000만원으로, 기업은행은 이들 기업에게 대출금리 연 1.3% 포인트를 자동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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