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사진=하나금융투자

 

최근 저금리 상황에서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는 자산가들이 하나금융투자로 몰리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25일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과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V2’의 누적 판매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지난 3월 선보인 하나금융투자의 대표 상품이다.

국내 주식시장이 지난 3월 코로나19로 단기조정을 받자 국내 기업은 과도한 주가 하락이 이어졌다.

하지만 고배당금융테크랩은 과감한 투자로 삼성전자와 안정적 고배당이 강점인 3대 금융지주에 분산 투자했다.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반등에 성공해 안정을 찾으면서 고배당금융테크랩은 수익률을 높일 수 있었다.

상품운용에서 성과를 보이자 하나금융투자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투자종목을 확대한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V2’를 잇달아 선보였다.

이 상품은 펀더멘탈 분석과 퀀트 분석을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적극적인 리밸런싱으로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두 상품 모두 저금리 투자처로 안성맞춤이란 설명이다. 특히 고액자산가 사이에선 입소문타며 누적 판매 1000억원을 넘어섰다.

하나금융투자 기온창 IPS본부장은 “코로나19는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기회를 제공한 글로벌 이벤트”라며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시리즈는 꾸준한 리스크관리와 차별적인 운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누적 판매액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품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트롬 스타일러 ▲LG코드제로 청소기 ▲LG프라엘 넥케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컴플리트 등 가전 제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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