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개인고객 AM(금융상품)자산이 작년 말 대비 29% 증가하며 30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AM자산은 개인고객을 담당하는 리테일 부문에서 펀드와 채권, 발행어음과 CMA, ELS 등에 가입한 순수 금융상품 잔고를 말한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하반기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주관사를 맡으며 IPO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은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산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실제로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청약일 직전 한 달간 총 7만4000명의 신규고객이 유입됐으며, 전체 청약 개인고객 중 신규고객 비중은 2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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