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이 모바일뱅킹 콘텐츠 이용 문턱을 낮췄다.

농협은행은 21일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를 고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이통3사와 추진한 PASS 간편 가입이 도입됐다. PASS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올원뱅크 회원가입이 가능해져 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올원뱅크 프리미엄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송금 서비스 내 한도제한 계좌 표기, 여러 건 이체 시 정보 입력 보조기능, 더치페이 서비스의 입금계좌 자동 설정 등 기존 서비스를 보완하고 사용자인터페이스 및 사용자경험 화면을 개선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신규 서비스로는 송금 거래 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올원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 카드’와 친구 소개 시 리워드를 지급받는 ‘친구초대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친구초대 서비스의 경우 오는 23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원뱅크 기존 고객은 ‘친구초대하기’로 초대 메시지를 전송하고, 초대받은 친구가 내 추천코드를 입력해서 올원뱅크 신규 가입 및 올원계좌 등록을 마치면 5명마다 5000원씩 입금된다.

추천 코드를 통해 가입한 신규 고객은 등록 계좌에 2000원이 입금된다.

또한 10월 22일까지의 순위에 따라 초대왕 100명을 선정해 1등에게 현금 100만원, 2~4등 현금 50만원 등 푸짐한 리워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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