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20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금융바우처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18일 20대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식 상품 첫 비대면 가입 시 금융바우처 1만원을 제공하는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는 지난해 말 기준 우리은행 거래가 없거나 입출금 통장만 보유한 20대 고객이 대상이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을 통해 오픈뱅킹 가입 후 금융바우처가 지원되는 금융상품을 신규가입하거나 자동이체 등록 시 지원된다.

금융바우처가 지원되는 상품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스무살우리적금(도전형, 절약형) ▲우리 WON모아 적금 등 4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바우처 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20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20대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출산장려 지원을 위한 ‘우리아이행복바우처(0~7세)’사업과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Ⅰ(8~19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 시행으로 영유아부터 청년까지 폭 넓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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