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가 오는 22일 ‘녹색금융(그린금융)’을 주제로 한 온라인 국제 컨퍼런스와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로 진행되는 국제 컨퍼런스의 행사주제는 ‘The Future of F.I.N(Finance·ICT·Nature)’으로 미래의 금융·정보통신기술·자연에 대해 다룬다. 기후변화가 금융 영역에 미치는 위험과 기회 요인을 살펴보고, 금융의 혁신기술 융합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그린금융’ 모델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2부 ‘Open Up 채용설명회’에선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대학원생을 위한 벤처기업의 무료 컨설팅이 진행되고, 금융사와의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참석자들의 얼굴을 현장에 설치된 250여개 LED 모니터에 띄우면서 실시간 소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반 시청자는 유튜브나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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