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항공과 금융을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10일 ‘인싸적금’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적금 만기에 이자를 SKYPASS 마일리지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0월 9일까지다.

이자를 마일리지로 바꾸는 방법은 간단하다. 신한 쏠 앱을 통해 오픈뱅킹을 신규 등록하고 신한 인싸적금에 가입하면 된다. 단, 선착순 1만명까지만 이자 수령액을 마일리지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적금 입금액과 횟수에 따라 최대 5000마일까지 적립 가능하다. 오픈뱅킹을 통해 매월 50만원씩 입금한 고객의 경우 1년 적금 만기 시 5000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대한항공도 스카이패스 이벤트 참여고객이 2021년 12월 31일까지 대한항공 탑승 시 최대 500마일리지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 인싸적금은 월 최대 100만원까지 불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적금이다.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 약관에 동의하고 오픈뱅킹을 이용해 다른 은행 계좌에서 적금 계좌로 입금 시 최대 연 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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