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이야기. 아이를 보면서 시시때때로 느낀 감정을 정리한 시집이 출간됐다.
좋은땅출판사는 7일 '엄마가 쓰는 시'를 펴냈다고 밝혔다.
하루에도 몇 번씩 '엄마'라는 단어를 찾지만 엄마가 되기 전까지 이 말의 무게를 가늠하기 어렵다.
엄마라는 단어에 매겨진 책임감과 사랑의 크기는 어떤 회사의 직책보다 무겁다.
이 시집도 정신없이 육아와 살림을 이어가는 엄마의 이야기이다. 작가 이수정씨는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낮에는 버럭, 밤에는 반성'의 의미로 아이를 보면서 시시때때로 느낀 감정을 틈틈이 글로 적었다.
이 시집은 모든 엄마에게 위로의 손길을 건넨다. 당신의 사랑이 옳고 지금처럼만 하면된다고.
내 아이에게 해 주고픈 말 '엄마가 쓰는 시' 출간
- 기자명 신용준
- 입력 2020.09.07 11:58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