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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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76만 관객을 동원했다.

3일 예스24에 따르면 영화 예매 순위에서 '테넷'은 예매율 57.1%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범인을 잡기 위한 엄마와 아들의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 '오! 문희'는 예매율 16.4%로 예매순위 2위를 차지했다.

황정민과 이정재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예매율 11.5%로 3위에 올랐다.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코믹 액션 '오케이 마담'은 예매율 4%로 4위,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예매율 2.2% 5위, 따뜻한 가족 영화 '남매의 여름밤' 예매율 0.9%로 6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테넷'은 76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2위를 차지한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액션 드라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누적 관객 42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에는 나문희, 이희준 주연의 코믹 드라마 '오! 문희'가 개봉했다.

다음주에는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 등장을 그린 '뉴 뮤턴트'가 개봉한다. 그외에도 웹툰 원작의 공포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와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의 범죄 액션 '에이바'가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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