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1일 오후 2시 본사 12층 회의실에서 김기창 전무이사 주재로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긴급 업무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중앙회 부문장과 본부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중앙회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재택근무 실시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 확산 방지와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택(교대)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지난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비상상황대책단'을 운영하며 방역 강화와 행사자제, 교육일정 조정, 분산근무 실시 등 적극적인 사전예방조치를 취해왔다.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해 8월 28일 기준으로 약 403억원의 긴급자금대출과 1조600억원의 상환유예를 실시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새마을 금고인들의 정성을 모아 약 11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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