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 확진자가 27일 0시 기준 441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2주 연속 세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4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434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8706명(해외유입 2770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3명으로 총 1만4461명(77.3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93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6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3명(치명률 1.67%)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1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100명), 인천(59명), 광주(39명), 충남(15명), 강원(14명), 전남(13명), 대구(12명), 부산·경남(각 8명), 대전·경북(각 3명), 울산·전북(각 2명), 충북·제주(각 1명)으로 나타났다. 세종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해외유입은 7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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