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최저 금리수준인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내놓는다.

케이뱅크는 오는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뱅크는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 1000명을 선정해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케이뱅크 앱 ‘혜택존’에서 관련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27일 문자 메시지와 앱 푸시를 통해 대출 신청방법 및 사전 준비서류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최대 한도 5억원, 금리는 연 1.64%다.

케이뱅크 김태진 마케팅본부장은 “은행 지점 없이 100% 비대면 담보대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케이뱅크가 처음인 만큼 이용 고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아파트담보대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이벤트를 열게 됐다”라며 "고객 요구에 맞도록 서비스를 더욱 정교화해 더 많은 고객들이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