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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델 KIMyou (김유정) 씨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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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델 KIMyou (김유정) 씨를 만나다
  • 김다희
  • 승인 2020.08.04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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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아마추어 모델 활동을 하던 KIMyou(김유정)(20)양이 해외 유명 포토그래퍼 태릴 리처더슨과 계약을 체결하고, 화보 촬영을 위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포토그래퍼 태릴 리처더슨은 이미 한국 모델들과 촬영을 한 적이 있지만 무명 모델과 촬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저널리즘은 KIMyou(김유정)을 만나보았다.

 

미용고를 졸업하자 마자 큰 모델이 될 기회를 얻으신 것 같다. 틱톡이라는 매체의 힘도 컸던 것 같고 어떻게 생각하시냐?

 

처음 틱톡에 영상을 올릴 생각을 한 것  우연찮게 다른 스타분들이 하는 걸 보고 였는데요. 이렇게 큰 호흥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틱톡이 세계적인 매체다 보니깐. 이렇게 해외 포토그래퍼랑 함께 작품을 만들 기회도 생기는 것 같아요. 사실 원더걸스 노래나 소녀시대 노래는 이제 고전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을 보고도 이렇게 연락이 오고 너무 행복한 거 같습니다.

 

정식모델 교육을 받으신 건 아닌데, 촬영을 하고 찍는 것이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사실 자세나 시선 처리가 아직 잘 못해요(웃음) 특히 조명장비가 뜨겁다는 것 도 처음느꼈고요. 그래도 괸찮다고 생각하는게 차근 차근 알려주시는 부분도 있고요. 이제 성장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 꿈은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모델이 된 기분은?

 

반대로 전 사진작가가 되는게 꿈이었는데 사진기가 너무 비샀고요. 특히 저는 할아버지랑만 살기 때문에 사진기를 살 돈이 없었어요. 대신 학교에서 여자축구 대회에 나가라고 말해서 사실 여자축구를 열심히 했었어요. 가면 밥도 주고 여러모로 좋았고요. 모델이 되는 건 갑작스러운 일이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축구를 죽어라 한게 큰 도움 되지 않았나 싶고요.

 

모델을 하다 보면 자신의 몸에 대해 잘 알게 될거 같다.

 

맞아요 몸에 곡선들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근육이 움직이고 모르는 것들을 확인해보고 움직이는 섬세한 시간들이더라고요. 그리고 아직 채식주의자는 아닌데 비건운동에 의미도 요즘이해하고 있어요.

공장식 사육제도의 문제나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알아가고 내 몸이 그에 맞쳐서 변화해 보고 이런 것 들을 경험해 보고 바꿔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요즘 관심을 가지시는건?

페미니즘이에요. 비거니즘과 페미니즘 만큼 이어지는게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비거니즘 페미니즘은 어떤 폭력에 대한 저항이잖아요. 무엇보다 그렇다면 모델이란 직업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요. 잘못하면 모델도 성 상품화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막아내고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지가 제 고민이에요.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제 시작한거니깐 모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해서 사랑 받을 수 있는 김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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