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영웅이 자선공연하는 장면이다.(사진=가수 나영웅 제공)
가수 나영웅이 자선공연하는 장면이다.(사진=가수 나영웅 제공)

가수 나영웅이 지난 7월 2일 4집 정규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발표된 정규앨범은 안동관이 작사하고 자신이 집적 곡을 붙인 가요이다. 경쾌한 트로트풍의 곡으로 무슨 노래와 어디서 부를까를 고민하지 말고 신나게 노래를 하자라는 내용이다. 가수 나영웅은 주로 경쾌한 트로트풍의 곡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9일 가수 나영웅이 직접 운영하는 ‘7080 티파니’에서 그를 만났다. 나영웅 가수는 “이번에 발표한 ‘노래가 좋아’라는 곡은 모든 사람들을 고민 없이 노래를 불러보자”라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에서 가수가 할 수 있는 것은 신나는 노래로 국민이 겪고 있는 답답함이라도 풀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두 번째 곡 ‘인생살이’는 인생을 되돌아보며 철없이 살았던 인생을 되돌아보며 회한의 곡이다. ‘돈 많이 벌었는데 효도할 길이 없네.’라며 부모에게 지난 시절 철없이 굴었던 일들을 후회하는 곡이다. 가수 나영웅의 애절한 목소리로 곡의 가사가 전달되며 듣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곡이다.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최근 코로나19가 모든 활동을 전면 중지하고 있어 간만에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며 “이러한 상황이 사실 공연을 해야 하는 가수나 연예인에게 힘든 시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현재의 이런 상황이 지속적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음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규앨범 사진이다.(사진=가수 나영웅 제공)
정규앨범 사진이다.(사진=가수 나영웅 제공)

 

가수 나영웅은 운동하는 가수로도 유명하다. 합기도 공인 9단이며 격투기도 공인 6단이다. 또 검도 역시 공인 5단으로 무술 고수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사)한국백혈병새생명후원회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그리고 사)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예술인위원회 회장과 사)굿워커스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상 초유의 펜데믹(Pandemic)을 선언하게 만든 코로나19는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콘서트나 활동을 통해 수익을 만들어내는 연예인에게도 많은 피해가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정리되고 모든 사회활동이 정상적으로 되어 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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