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고운진)이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학아카데미 ‘詩창작곳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詩창작곳간’은 ‘詩’의 이유인, 이유의 이유인‘라는 타이틀 아래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두 16강 일정으로 제주문학의 집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詩창작곳간’ 강사는 장이지 시인, 강방영 시인, 신용목 시인, 손택수 시인이 맡는다. 

현재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이들은 자신들의 시작 과정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시 창작에 필요한 안목을 길러주고 실제 시 창작과정을 통한 창작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강의할 예정이다.

 강사들의 창작 경험들을 통해 창작열을 북돋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詩 창작곳간’은 더깨가 낀 일상의 시간 속에서 나를 위한 글쓰기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詩 창작곳간’은 시의 언어에 대한 관심과 시를 쓰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7월 12일(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다. 문의는 제주문학의 집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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