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수아트 한동문 대표가 온라인 무비 매거진 ‘씨네리와인드(편집장 김준모)’ 대표로 임명됐다.
씨네리와인드 측은 26일 “씨네리와인드그룹 신임 대표에 (주)유수아트 한동문 대표를, 신임 편집장에는 씨네리와인드 김준모 부편집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수아트 한동문 대표는 올 6월부터 2022년 초까지 씨네리와인드를 운영한다.
신임 편집장을 맡게 된 김준모 기자는 씨네리와인드 부편집장에서 편집장으로 승격해 활동하게 된다. 김준모 신임 편집장은 씨네리와인드 창간 후 대표기자로 활동해 왔으며, 김준모 편집장의 임기도 한동문 대표와 동일한 시점인 2022년 초까지다.
앞서 2019년 창간 이후 지난 달까지 씨네리와인드 편집장을 맡은 한재훈 대표이사는 군 복무를 시작함에 따라 씨네리와인드 편집장직과 대표이사직을 내려놨다.
한편 씨네리와인드는 ‘달빛 아래, 영화 한 잔’, ‘흔적을 따라서’ 등의 저서를 쓰고 루나글로벌스타 대표이사를 지낸 한재훈 작가가 지난 2019년 창간했다. 다양한 작품의 리뷰, 칼럼, 평론 등의 심층적인 글과 전문가 영화 평점, 영화 DB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