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안정복 문학상은 18세기 조선 후기의 실학자 순암 안정복(安鼎福, 1712 ~ 1791) 선생의 학문 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확대와 우수 문인을 배출하고자 제정되었다. 공모 시 부문으로 1인당 3작품으로 한정하며 작품의 주제는 자유(안정복 선생에 대한 작품 가산점 부여) 다른 지면에 발표하지 않은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는 7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참가 대상은 기성문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원고는 현대시선문학사로 접수하며 우편 발송일 경우에는 당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다.
대상 1명 300만원과 시비가 세워지며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1명 50만원 동상 장려상에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안정복문학상은 현대시선문학사(대표 윤기영)와 안정복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설연)가 주최하며 순암연구소(회장 안용환)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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