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진국(한양대점)이 한양대학교 우수기부자에게 주어지는 Partner Club에 가입했다.

한양대학교 Partner Club은 장학금이나 기부 등의 누적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 되는 후원자가 가입할 수 있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다.

더진국(한양대점)은 지난 2015년 2월부터 자사의 대표 메뉴인 수육국밥이 판매될 때마다 한 그릇당 50원을 적립하는 더진국 장학기금을 마련해 매월 한양대학교에 기부해 왔다. 국밥 장학금으로도 불린 이 기부를 통해 지금까지 6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더진국 손석우 대표는 “수육국밥을 비롯한 더진국 메뉴가 학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고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국밥 장학금 아이디어가 나왔다”면서 “진한 국밥의 국물을 우려내는 진국 같은 마음으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및 공동체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더진국은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 지난 2011년 이후 꾸준히 소외 계층에 수육국밥을 제공하며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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