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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속에 IT업계의 약진 “(주)비제이티와 (주)시앤디 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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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속에 IT업계의 약진 “(주)비제이티와 (주)시앤디 태국 진출”
  • 김규용 기자
  • 승인 2020.05.30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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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이티 김한주 대표(왼쪽부터), 배정태 회장, 시앤디 임대용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비제이티 제공)
비제이티 김한주 대표(왼쪽부터), 배정태 회장, 시앤디 임대용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비제이티 제공)

[뉴스저널리즘=김규용 기자] 코로나19의 발생으로 WHO가 역사상 최초로 팬데믹을 선언하며 전 세계를 혼란에 빠졌다. 그리고 코로나19는 당연시 되던 삶의 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무엇보다 먼저 사람이 직접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일을 하던 대면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또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일들이 처리되고 있으며 심지어 전통적인 의료진단영역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였던 우리나라에 해외에서 진단키트와 같은 의료용품의 수출도 급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관련회사들이 연일 성장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국내의 IT기업들에게도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주식회사 비제이티(BJT) 김한주 대표의 융·복합형 증강현실 기술이 주식회사 시앤디(C&D)의 IPTV/OTT 기술과 손잡고 태국에 진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국내는 안정적인 인터넷 망을 통해 학생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동남아의 사정은 좀 다르다. 동남아는 대도시와 주변 위성도시와는 인터넷 환경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최근 태국에서 온라인 수업을 실시했지만, 결국 20분 만에 서버가 다운되면서 기술적인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비록 각 통신사의 가입자에게 국한되지만 프리미엄 네트워크에서 멀티캐스팅 방식의 IPTV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시앤디의 ‘Smart IP Cloud TV Platform’은 퍼브릭 인터넷에서 디지털 TV수준의 OTT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 기술은 셋톱박스에만 국한되지 않고 PC, PAD, Smart Phone 등에 IPTV 수준의 화질과 품질을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국의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교육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가 내년 2월에 먼저 태국 대학에 적용하여 대학생들에게 원격교육을 실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목표로 김한주 대표는 시앤디와 태국의 IT 기업인 마 코퍼레이션(MA Corporation) 및 ISP 기업인 인터링크(Interlink Telecom PLC)와 공동합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전 대학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지의 기업들과 손을 잡아야 했기 때문이다.

또한 비제이티 김한주 대표는 TV방송의 직·간접 광고제품에 대해 상세한 정보와 3D 이미지를 시청자의 휴대폰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그리고 시청자가 바로 구매할 수 있는 TV 온 스크린 쇼핑서비스를 통해 시청자 인근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당일배송은 물론 구매고객의 사후 및 사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쇼핑의 장점을 갖춘 혁신적인 서비스이다. 그렇게 되면 반품 및 AS 같은 판매 후 서비스 시스템이 편리해 진다.

비제이티는 시앤디 및 태국의 협력기업들과 함께 먼저 태국 전역에 41개의 캠퍼스에 40만 명의 학생을 보유한 라자밧 대학교를 필두로 램캄행 대학교(학생 60만 명), 수코타이 타마세 대학교(학생 20만 명) 뿐만 아니라 태국 내 1위 대학인 쫄라롱콘 대학교를 비롯한 유수의 대학이 이 사업에 참여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태국의 많은 대학들이 이 서비스에 초미의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범서비스 진행은 코로나19가 문제가 조금 완화되는 올해 11월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앤디 임대용 대표는 “내년 2월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면 태국 대학생을 필두로 해서 사용자가 약 200만 명에 육박할 것이다. 그리고 내년 연말쯤에는 약 500만 명이상 가입자가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서비스를 태국과 인접국인 미얀마, 캄보디아 등 국가에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김한주 대표도 “대한민국의 IT기술이 해외로 수출된 사례는 많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재조명된 대한민국의 IT 기술력의 우수성이 전 세계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의 IT기술은 세계에서도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국내의 중소기업들이 약진하는 모습은 국위를 선양하는 것에도 한몫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얻어지는 것도 있다. 이번 코로나19의 위기가 기회로 역전되며 대한민국이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서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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