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환경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사업- 지구를 지키는 창업- 콘텐츠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창업- 콘텐츠편’ 공모전은 고부가가치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콘텐츠의 적합성과 사업성,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아이디어 부문 10개팀과 사업화 부문 15개팀을 선정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생활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수상자/시상자를 제외한 청중 참석없이 진행되었다. 시상자들은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수상자들의 소감을 발표했다.

아이디어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25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75만원의 상금이, 사업화 부분 수상자들에게는 A등급 2천만원, B등급 1천만원, C등급 5백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이 주어졌다. 또한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비즈니스 모델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기관연계, 교육, 오피스 제공의 부가적인 부분을 지원한다.

이번 지구를 지키는 창업 공모전 아이디어 부문에는 △ 대상 권수정 – 바이잇 △우수상 정명윤 – 재활용감시자, 이형은 – 엄마의 심부름, 정주원 – 버려진 소리들 △장려상 박예지 – 비건스모어 무크지, 임승은 – 나의 나무, 류영혜 –“백령도에서 고성까지”, 양승주 – PlaPla, 박선옥 – ‘요나 이야기’, 장민주 – ‘지구야 기다려줘’가 수상하였다.

지구를지키는 창업 공모전 사업화 부문에서는 △ A등급 ㈜월든 – 위기의 이웃-멸종위기동물 △ B등급 ㈜엠펀치 – 환경특파원 캐릭터 환경송 애니메이션, 하나북스토리 – 하나언니 동화나라 환경을 지키는 동화시리즈1, 북극곰 로라와의 인터뷰, 느티바이오 – 유아환경교육을 위한 친환경 슬라임 영상, ㈜샤인임팩트 – 환경감수성을 만나는 해양환경 교육 콘텐츠 개발 「내일의 섬프로젝트」, ㈜도넛피치 – 지구를 살리는 “지구 방위대” △ C등급 ㈜더슛미디어 – 마이크로360애니멀파크, ㈜얼스데이즈 – 얼스데이즈의 멸종 위기동물로 배우는 생애 첫 영어, ‘알파베티멀’step1, 리사운드컴퍼니 – 리사운드컴퍼니, ㈜위펀인터렉티브 – 바다를 지키는 쓰레기 수거 게임 : AR 기반 체감형 실내 융복합 콘텐츠, 검댕검댕 – 그림책“검댕검댕”, 쫄깃방앗간 –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식물 캐릭터를 활용한 친환경 브랜드 굿즈, ㈜더피알컨설팅 – 푸른 바다를 돌려줘(친환경 주제 보드게임), 핸썸스튜디오 – 멸종 위기종을 소재로한 캐릭터 및 콘텐츠 개발, The Plastic Dinosaur - The Plastic Dinosaur이 영광을 차지하였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아이디어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제 환경은 반드시 챙겨야하는 것으로 이번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의 사업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 창업자 지원 확대 및 환경 콘텐츠 분야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에코디자인과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한 창업, 창작공간이자 스타트업 지원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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