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올해 안에 평택시에서 관심1순위로 손꼽히는 화양지구가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평택화양지구는 지난 1월12일 평택화양도시개발조합의 조합 총회가 개최되어 포스코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동광건설을 평택화양도시개발 사업지구 시공사로 선정하여 세곳의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을 완료하고 지장물 보상에 대한 브릿지 대출 700억과 토목공사 비용 5000억을 KB국민은행을 주관사로 선정하여 공사대금 확보가 완료되었음을 발표하였다.

또한, 화양지구도시개발조합은 1월 중 지장물 보상에 대한 계획을 평택시청에 제출함과 동시에 공사 현장을 둘러 싼 휀스(울타리)를 설치하기 위한 신고서를 평택시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토목공사는 올 4~5월에 착공을 목표로 일사천리 진행을 하고 있으며, 평택화양지구 지역주택조합 또한 토목공사 진척도에 따라 사업승인 인가를 득하기 위하여 기초 자료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화양지구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인 민간택지개발 신도시로 조성되는 평택화양지구는 여의도면적과 비슷한 규모로써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현덕면 화양리 일원 279만㎡에 2만여세대 인구 5만4084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여의도 면적에 버금가는 평택 화양지구에 “평택화양 서희센트럴파크” 대단지가 첫선을 보이고 있다. 지하1층부터 지상 최대26층까지이며, 총 22개동 1.544세대 59㎡~84㎡ 중소형 아파트로 선보인다.

합리적인 단지설계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펜트리 설계를 바탕으로 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선호도 높은 4BAY 특화설계를 통한 맞통풍 구조로 개방감까지 극대화했다.

전체 화양택지개발지구의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2개교, 고등학교 2개교등 총 8개 학교가 신설된 계획이다. “평택화양 서희센트럴파크”단지앞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써 2030세대들이 단지를 눈 여겨 보고 있다.

특히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포승지구와 현덕지구 평택항과 인접해 있고, 대규모 민간택지개발로 인한, “평택화양 서희센트럴파크” 단지 옆 도로확장과 개선으로 서해안 복선전철(GTX) 안중역(2022년 예정)이 차량 5분거리로 단축되어 이를 통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우수한 서울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안중출장소를 화양지구로 옮겨 서구청으로 승격됨에 따라 2025년에 준공예정이 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 3대 무역항인 평택당진항과 포승 국가공단 등 핵심 산업시설이 많은 서부지역 발전상을 고려할 때, 안중출장소(이후 서구청)는 화양지구로 옮기는게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화양 택지개발지구내의 중심상업시설과, 서구청, 종합병원시설이 확정되었으며, 상업시설내 대형유통시설, CGV입점예정이다. “평택화양서희센트럴파크”의 단지에서 도보로 모든 인프라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눈에 띈다.

평택 화양지구 첫 선으로 보이는 대규모단지 “화양서희스타힐스”는 3.3㎡ 700만원대로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발코니확장 무상혜택까지 제공한다. 내년 착공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도 10월경 입주예정이며, 현재 주택홍보관 개관으로 대표번호를 통하여 조합원 가입 및 자격요건, 홍보관 위치안내를 무료전송 받으실 수 있다. 기존계약자들과의 구분을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 후 홍보관 방문을 해야 유니트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문예약시 선착순 신세계 상품권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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