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전염병 감염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청주시 내수읍 직능단체 및 기업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지난 19일, 청주시 내수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마스크 나눔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 및 단체는 내수읍에 본사를 둔 경아두마리치킨 대표이자 내수읍기업인협의회회장 직을 맡고 있는 ㈜다시만난사람들 김경아 대표, 내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철희 민간위원장, ㈜그린테크 송윤환 대표, ㈜한일냉동시스템 오영철 대표, ㈜두원조경 이은찬 대표 등이다.

내수읍행정복지센터 측은 “이번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을 통해 5천장의 마스크가 기탁되었다. 이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계층 500명에게 1인 10장씩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시만난사람들 경아두마리치킨 김경아 대표는 “지역사회와 지역 주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성장 해온 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가맹점주들을 비롯해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코로나19가 하루라도 빨리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80여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 중인 경아두마리치킨은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중요시하는 ‘착한 기업’으로써 청주시 10대 유망기업 선정, 중소기업중앙회 대통령 표창, 우수기업인 시장상, 세무서장표창장 수상 등 다각도로 인정받아 왔다. 현재 KBS 인기드라마 ‘우아한 모녀’ 제작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한 신메뉴 개발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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