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독교총연합회 엄신형 대표회장(사진=전국기독교총연합회 제공)
전국기독교총연합회 엄신형 대표회장(사진=전국기독교총연합회 제공)

[뉴스저널리즘=김규용 기자](사)전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에서는 전국 17개 광역시와 24개 시도군구의 기독교연합회와 더불어 현재 온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기도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대표회장으로 엄신형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증흥교회(서울 강동구 성내동 소재)에서는 이미 모든 예배와 모임을 자제하고 있다. 이에 엄신형 대표회장은 전기총 산하 전국의 각 교회에서 예배와 각종 행사 및 모임을 자제하고 , 각 가정에서 기도하며 예배를 드리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회마다 자체 방역은 물론, 개인 감염을 막기 위해 철저한 위생과 함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신형 목사는 “이 어려운 시기가 하루 빨리 지나고 전화위복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전국 교역자들과 1천 2백만 성도들이 살아계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하기를 호소한다,”고 밝히며 또 “이번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수고하시는 보건당국과 의료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기도하며 적극 협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엄신형 대표회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우리 전기총 전국 성도들은 물론, 온 국민들이 하루 빨리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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