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범죄 없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관내 5곳에 추가로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 내 여성안심귀갓길은 기존 182개소에서 총 187개소로 늘어났다. 사업비 총 35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곳은 수정구(산성동), 중원구(금광2동, 성남동) 분당구(서현2동) 5개 지역이다. 사업 대상지는 민·관·경 합동모니터링을 반영하여 선정하고, 지역 맞춤 안전 시설물로 도로표지병, 별빛안심계단, 태양광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여성안심귀갓길 지정은 야간시간대 주요 귀가 동선뿐만 아니라 범죄분석
수원시가 최근 불거진 '수원 전세사기 의혹'에 피해 상담(접수) 센터를 열고 피해자 지원에 나선다. 수원시는 오는 16일부터 시청 본관 1층에 전세피해 상담 접수센터를 마련한다. 피해자는 이곳을 방문하면 변호사, 공인중대사 등 전문가들에게 전세사기와 관련하 법률 상담과 피해 절차 등을 제공받을 수있다.시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경·공매 우선매수권, 최우선변제금 무이자 전세대출 지원 등 금융지원과,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을 감면 또는 감경조치하고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 복지 지원을 할 계획이다.수원시는 강제퇴거 위기에 놓인 세입자들에게
복원을 마친 광화문 월대를 15일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 행사에서 공개한다. 월대는 궁궐이나 건물 앞에 놓인 넓은 기단으로 과거 조선시대 왕과 백성이 소통하는 공간이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 월대는 1920년대 일제에 의해 훼손되고 철거됐으며, 일부가 광화문 앞 도로 아래에 묻혀있었다. 2021년 6월 발표한 '광화문광장 보완·발전 계획'에 따라 광장의 역사성을 강화하고 주변과의 연계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추진해왔다. 광화문 월대, 해치상, 매장문화재 복원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여정권
성남시는 지난 8월말 탄천에 파종한 코스모스가 18일 만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코스모스 밭은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의 산책길에 조성됐다. 생태원은 18개의 생태연못에 금개구리, 가시연 등 멸종위기 2급 생물, 각종 곤충류, 식물 등이 서식한다. 시는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포토존 2곳을 마련했다.
용인특례시는 '2023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용인 르네상스 조아용'으로 교육 브랜드 지역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중부일보가 주최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후원하는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은 가치 있는 브랜드로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이나 기관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올해는 9개 부문에서 28개 기업·기관의 브랜드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치단체에서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안산시, 여주시, 양평군 등 4곳이 포함됐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
고양특례시가 ‘2023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과 22일에 걸쳐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총 8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전국 팔도 막걸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고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축제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민족의 고유 문화유산인 막걸리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수확의 계절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막걸리의 맛과 멋을 풍성하게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일산 신도시 개발이 한창이던 1991년, 지표 발굴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특례시 미래교육 협력을 위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단 간담회'를 세번째로 열고 처인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자리에 참석한 처인구 22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는 통학 환경 개선, 학교시설 개보수, 방과 후 수업 프로그램 다양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수지·기흥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회장과의 1·2차 간담회 때처럼 이날도 '어린이 통학 안전' 문제가 가장 큰 관심사였다.도농복합지역으로 분류되는 처인구의 지리적 특성때문에 학교별 사정도 다양했다. 소규모 농촌 학교의 경우에는 통학
경기도 수원시를 중심으로 일어난 '전세 사기' 의혹 관련 고소건수가 7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기 혐의를 받는 피고소인이 관여한 법인이 타지역에도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돼 추가 피해 가능성도 제기된다.11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최근 전세 사기 혐의를 받는 정씨 일가와 관련해 접수된 고소가 약 70건, 피해금액은 약 90억원이다.이들 일가는 수원시 일대에 보유한 빌라, 오피스텔 등 약 40채의 임차인에게 계약기간이 종료됐음에도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남편 정씨와 아내 김씨
11일 용인특례시는 출근 시간 고질적인 정체를 빚는 처인구 양지면 양지사거리 일대 교통개선 해법을 내놨다.극심한 정체가 발생하는 곳은 양지로 (구)양지사거리에서 국도 42호선 양지사거리 사이 약 77m 구간이다.이 구간은 평일 아침마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해 양지리와 제일리에서 쏟아진 차량이 병목현상을 일으켜 출근길 시민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컸다.시는 양지면 주민 2만850명의 28%가량인 5824명이 양지리에 거주하는 데다 향후 2333세대 규모의 아파트까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정체가 더욱 극심
성남시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란민속5일장 부지에서 시민이 만드는 5일장 '모두모여모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모두모여모란'은 모란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에서 새롭게 기획한 축제로, 시민과 학생이 직접 상인으로 참여해 60년 전통의 모란민속5일장을 진행한다.이번 축제에서는 가족 벼룩시장 및 수공예 마켓 셀러 100개 팀과 가천대학교 회화·조소과 학생으로 구성된 아트페어 셀러 16개 팀, 모란시장 먹거리 상인 30개 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플리마켓이 운영된다.문화 예술 공연, 전통 먹거리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흉기난동 범죄, 테러 예고 등 이상동기 범죄가 늘어나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양특례시가 지난 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일산서부경찰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재난·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양시는 특히 어린이, 여성,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재난·범죄 대처 요령과 예방법 안내에 집중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게임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재난 대비 시민 행동 요령을 배우고 직접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날 불법 촬영, 허위 영상물 제작·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다트 캠페인도 진행됐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 탄소중립 피크닉 행사인 '탄소중립 우산 꾸미기' 행사를 수지구 용인아르피아 축구장과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행사는 '지구 온도를 낮추고 북극곰의 터전을 지켜주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열린다.행사에서는 우산 1개와 연습을 할 수 있는 8절지 도화지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우산에 탄소중립 관련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 된다. 미술도구는 제한이 없고 화구, 유성펜, 테이블, 돗자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용인특례시는 18일까지 행사에 참가할 어린이집,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 초등학생 이하 300가족을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고양드론앵커센터가 항공 기업, 연구소, 기관을 대상으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9개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시는 이날부터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게시하고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입주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기간 동안 고양드론앵커센터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연면적 약 4,52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국내 최대 규모(1,864㎡) 실내 비행장을 갖춘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올해 8월 30일 개관했다.고양드론앵커센터는 입주 기업에
고양특례시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교동 시민안전지킴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골목으로 찾아가는 이동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불처럼 부피가 큰 빨래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주민을 위해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고양시새마을회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건조 후 각 가정에 배달했다.김태관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깨끗한 이불을 덮고 따뜻하게 지내실 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정용호 주교동장은 “세탁 봉사에 참여해 주신 주교동 직능단체 회원들께
고양특례시는 5일 시청사 백석 이전 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다음단계인 투자심사를 진행하기 위한 절차를 이행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시가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완료 ‘통보’를 ‘통과’로 왜곡하여 홍보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에 나선 것이다.청사에 대한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 제37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해 투자심사에 앞서 추진하는 사전절차다.사업 경제성, 재무성, 정책적 측면의 사업 추진 가능성을
성남시는 산하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 27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증권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가 6조 2000억 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하는 성남시 첨단산업 마이스 거점 △4차산업 특별도시 지원 거점 △문화 교류를 통한 지역 공동화 해소와 지역 활성화 이벤트 개최를 통한 성남 신문화 거점 등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허브를 위해 조성된다.또한, 복합문화도시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대형 쇼핑몰과 주거시설을 연계하고 지구내
고양특례시는 고양시마을버스조합 고양지부가 고양시 버스정책과에 항의 방문을 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임시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되지 않자 당장 9월에 지급할 마을버스 재정지원금이 부족해진 상황에 조합 측은 “빠른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고양시 버스정책과는 제2회 추경예산에 마을버스 재정지원금 20억 원과 버스준공영제 실행방안수립 용역비 3억원,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등 총 145억원을 편성했으나 시의회가 열리지 않아 예산이 확보되지 않자 10월부터 마을버스 운행에 차질이 빚어질까 염려하고 있다.실제
성남시는 추석 연휴 쓰레기 문제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지역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구청에 청소 상황실을 설치해 생활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사항을 처리한다. 연휴가 시작하는 28일과 10월 1일과 2일에는 정상 수거되지만 29일, 30일, 10월 3일은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는다.성남시는 20개 청소대행업체와 함께 연휴 기간 동안 2370명의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구청, 협업기관의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사업 방향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25일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정책사업 활성화 및 시정 효율성 강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입 징수 대책 추진 △강한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용인형 미래인재 양성 교육생태계 조성 △로봇 재활프로그램 운영 확대 △스마트농업 현장 지원 및 실증 확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공공도서관 확충 및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리모델링 등 이상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안정 동참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전일 원당·능곡·일산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동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올여름 폭우, 태풍 등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추석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힘쓰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일산전통시장